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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개통

기사승인 2024.06.10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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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데이터의 개방 및 공유 통한 민간 감염병 연구분석 활성화 기대해

▲ (위) 질병관리청 (아래) 빅데이터 플랫폼 기대 효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10일 오전 8시부터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월 2일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염병별 역학조사 정보를 연구분석에 용이하도록 표준화했으며, 그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전용 플랫폼을 금년도에 구축했다.

오늘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은 올 1월 이후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통계를 자동으로 산출하고, 가명정보(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나 대체하는 등 특정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기반으로 민간에서도 감염병 정책 연구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이어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방역업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무사히 개통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질병청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도 연구분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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