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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받아 운영 개시

기사승인 2024.04.17  0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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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전담 입원병동과 병행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오송 기대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재)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받아 지난 15일(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세 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된다. 

(재)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 설치, 소아과 운영시간 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한 바 있으며, 다음 단계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재)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걱정이 되면 곧바로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전담 입원병동은 온돌난방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365일 운영하는 응급실과 연계해 소아청소년의 입원이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입원할 수 있도록 진료과간 협력을 확대해 놓은 바 있다. 

특히, 병원이 위치한 오송지역은 '첨단의료복합단지'로서 보건복지부산하 6개 정부기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화장품임상시험센터, 결핵연구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정부기관 및 기업지원기관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이 모여 있는 성장성을 갖춘 도시로서 지역 내 종합병원 역할 뿐만 아니라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정주요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지역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의 약속이며 책임이다. 안전한 오송, 건강한 오송을 만드는데 베스티안병원이 함께 하겠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오송지역 기업 및 기관의 정주요건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의원에서 소아 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신청받아 도지사가 지정한다. 

헬스미디어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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