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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오창욱 교수, 'MIPO' 3판 저자로 참여

기사승인 2023.03.14  1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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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절을 치료하는 모든 정형외과 의사에게 필수적인 가이드

▲ (좌)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Minimally Invasive Plate Osteosynthesis(MIPO)) 3판 표지, (우)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오창욱 교수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오창욱 교수가 의학 및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출판사인 독일 티메(Thieme) 출판사를 통해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Minimally Invasive Plate Osteosynthesis(MIPO)) 3판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골절치료 연구학회(AO Foundation)는 골절과 근골격계의 질환을 치료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세계적인 비영리 연구단체이며, 특히 AO Trauma는 외상 및 골절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분과이다.

이 책은 14개국 68명의 골절 치료 분야의 전문가의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절 치료술(MIPO)에 대한 전문 지식을 담았으며, 20여년 동안의 생물학적 고정(Biologic fixation), 간접 정복(Indirect reduction) 및 가교 금속판 고정술(Bridge plating)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골절을 치료하는 모든 정형외과 의사에게 필수적인 가이드이며,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골절 치유 및 기능적 결과를 향상시키는 최소 침습 절차를 적용하기 위한 기본 지침과 증례에 기초한 상지 골절, 하지 골절은 물론 골반 및 추가적인 적응증에 대한 치료 기법을 제공한다.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은 골절의 유합율을 높이고, 뛰어난 기능적 회복을 기대하게 하며,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고 발전된 AO의 혁신적인 주장에서 탄생한 골절 치료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의 일반 원칙, 임상 및 방사선학적 평가, 의사 결정 및 옵션, 수술 전 계획, 외과적 접근, 합병증을 피하기 위한 팁과 함정, 수술 후 재활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에 능통해지기를 원하는 정형외과 의사에게 필수적인 안내서다.

오창욱 교수는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골절 외상, 불유합 및 부정 유합의 치료와 수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연구중심병원 2유닛의 3주관(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한 K-Mediverse기반 Glocalization Hospital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연구책임자로 활발한 연구 활동 중이며, 2018년부터 2021년 까지 AO trauma 아시아 태평양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AO Foundation의 Internal Distraction Task Force 팀장을 맡고 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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