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올림푸스한국, 2024 대한상의ㆍ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4.03.29  10:18:54

공유
default_news_ad1

- 2년 연속 '사회책임 부문 대상' 수상...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오른쪽)와 홍승갑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이 28일 진행된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3월 2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하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내시경, 복강경 등 암 진단 및 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림푸스가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은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기획 단계부터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의 목소리를 반영,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잉 온 캠페인 관련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중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는 임직원 및 암 경험자를 포함한 일반 대중과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5월 인천 마시안 해변, 10월에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에서 진행됐으며, 암 경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19 이후 많은 인원이 참가해 암 인식 개선과 환경 보호에 함께 기여했다.

그 외에도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암 경험자 및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 유명 웹툰 작가들과 협업해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고잉 온 웹툰(Going-on Webtoon) 등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유튜브 채널(고잉 온)을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알리면서 암 치료 및 암 경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암 경험자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논문도 최근 발표됐는데, 고잉 온 다이어리는 참여자가 정해진 주제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매일 감정 및 경험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해당 논문에 따르면, 청년 암 경험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위로받고 다른 암 경험자들과 소통하면서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 9월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매년 문화예술후원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궈낸 단체 및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3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에서 지난해 11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2년 연속 수상으로 올림푸스한국이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라는 기업 존재의의에 발맞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서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고잉 온 캠페인'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