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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JLABS, MOU 체결

기사승인 2024.03.28  1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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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슨앤드존슨,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돼

▲ 빌 하이트 존슨앤드존슨 최고 외부혁신 및 의학부문 총괄 부회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보건복지부와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3월 28일 가졌다. 

본 플랫폼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JLAB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며 국가의 혁신 생태계를 촉진시켜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존슨앤드존슨 최고 외부혁신 및 의학부문 총괄 부회장(Executive Vice President, Chief External Innovation and Medical Officer)인 빌 하이트(William N. Hait) 의학박사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제이랩스) 네트워크의 한국 확장은 한국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투자와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함께 지역 혁신 생태계를 번성시켜 인류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협업은 혁신적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존슨앤드존슨의 전문성과 글로벌 영향력, 그리고 전 세계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JLABS의 성과를 연계할 예정이다. 

금번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에 따라, JLABS는 스타트업에게 서비스와 혁신 자원을 제공해, 해당 기업들의 발견이 잠재적인 혁신 의약품, 의료 기기 및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빠르게 발전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국내 혁신 생태계 내에 있는 인큐베이터 및 전략 파트너들과 함께 벤처 및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당 스타트업의 고용 및 상업화 기회를 증진하고, 세계 각지의 벤처 투자자들과 이들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투자자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존슨앤드존슨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흥식 얀센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대행, 김옥연 존슨앤드존슨 대외협력 및 정책 아시아태평양 총괄, 정은경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빌 하이트 존슨앤드존슨 최고 외부혁신 및 의학부문 총괄 부회장,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샤론 챈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 아시아태평양 총괄, 마이케 스테눌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및 기업 R&D 전략기획 부사장, 빌 포스터 존슨앤드존슨 외부 혁신 및 의학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총괄

이 날, 존슨앤드존슨 최고 외부혁신 및 의학부문 총괄 부회장인 빌 하이트 의학박사와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 체결식이 열렸으며, 이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샤론 챈(Sharon Chan)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 아시아태평양 총괄, 마이케 스테눌(Maike Stenull)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및 기업 R&D 전략기획 부사장,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윤흥식 얀센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대행을 포함한 존슨앤드존슨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존슨앤드존슨이 유한양행,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티앤알바이오팹, 휴이노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한국에서 진행한 다수의 투자협력에 연결되는 협약이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Area Managing Director, North Asia, Johnson & Johnson MedTech)은 "우리는 한국 전역의 생태계 파트너들과 강력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복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가장 유망한 과학과 기술을 통해 의료 기술의 혁신과 환자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당사의 사명과 그 뜻을 같이 하는 더 많은 혁신기업들과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JLABS 도입을 통해 한국에서 존슨앤드존슨이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를 육성하고, 혁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LABS는 설립 이후 제약, 바이오벤처 및 의료 기술 분야에 걸친 약 1,000개 이상의 바이오 벤처 기업을 육성해 왔으며, 본 기업들은 약, 1,094억 달러(한화 약 145조원)의 투자 유치와 57개 기업의 상장, 58건의 인수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의료 혁신가를 유치, 발굴 및 지원하려는 노력은 JLABS의 글로벌 사명에서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JLABS에 관심 있는 기업 및 혁신가들은 관련 홈페이지(https://jnjinnovation.com/locations/jlabs/jlabs-korea)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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