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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추진키로

기사승인 2022.08.17  1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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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의료기관에 안내와 협조를 거쳐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이 이뤄지도록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6개 병상)을 주말 당직 병상으로 지정하고,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20.(토)~9.25.(일)로 약 6주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진료를 위한 주말 당직병원 운영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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