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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신성훈 교수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기사승인 2019.04.19  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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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혈액종양내과 신성훈 교수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주관하고 종근당이 후원하는 ‘제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 및 병원문화 창달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CEO 부문에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 병원인 부문에는 신성훈 교수를 비롯해 경희대병원 김효종 염증성장질환센터장, 혜원의료재단 문경원 경영지원본부장, 아주대의료원 손순이 보험심사팀장, 안양 윌스기념병원 김애란 간호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

신 교수는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년 남아메리카 페루의 이퀴토스 지역을 방문해 봉사한 헌신했다. 특히 의과대학 재학시절부터 해외의료봉사에 헌심하기로 다짐하여 군 복무를 코이카 의사로 페루 이퀴토스 지역 제2협력병원에서 대체했다. 이때의 인연으로 신 교수는 복무 후에도 2005년부터 매년 개인휴가를 반납하고 페루 이퀴토스 지역을 찾아 봉사를 펼쳤다.

미국 휴스턴 MD 앤더슨 방문교수 시절에도 페루 지역 의료봉사를 거르지 않고 참가했고 이러한 신 교수의 헌신은 페루 이퀴토스 지방정부와 지역의 의과대학교와 병원 등과도 협약을 맺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신 교수는 “페루까지의 이동시간이 길고 시차도 있어 몸이 피곤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해마다 페루 봉사를 거르지 않는 이유는 얻어오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우리를 기다리는 페루 이퀴토스 지역민들과 그곳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올 때면 의사로서의 직업적 소명과 초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페루 봉사가 한국에 돌아와서도 환자를 진료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헬스미디어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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