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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8.08.21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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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진료의 안전성과 진료보호 강화할 것"

▲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상급종합병원 중 지방권에서 유일하게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환자의 안전성과 진료정보 보호 강화, 신뢰성 있는 데이터 생성 활용 등을 목표로 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기관에 상급종합병원 중 지방권에서는 전북대병원을 수도권에서는 서울대병원을 선정하는 등 총 2개 기관 5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과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에 앞서 의료현장 및 시스템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2013년부터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진료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진료의 안전성과 진료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끌어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국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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