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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개소 3주년 맞아

기사승인 2024.08.08  10: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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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인권침해 예방‧근절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기념행사 실시 중

▲ 상담센터 누리집 첫 화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보건의료인력 인권 보호를 위해 개설·운영 중인 '보건의료인력인권침해상담센터'가 지난 8월 2일 개소 3주년을 맞이했다.  

공단은 2020년 12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보건의료인력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2021년 8월부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지난 3년간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게 약 3,500건(’21.8~’24.6.기준)의 심리상담과 더불어 법률·노무 등 전문가 자문을 무료로 지원했으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와 '대표누리집(www.chp.or.kr)', '대표전화(1533-6960)' 등 다양한 경로로 확대 및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의료기관 및 예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침해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병원 내 인권센터 전략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인권 친화적 보건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2024년도 하반기에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상담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상담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하며, 인권보호 중요성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인권침해 예방·근절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참여방법은 상담센터 누리집 내 행사 게시판(상담센터 누리집(www.chp.or.kr)>공지사항>행사>작성하기)에 개소 3주년 축하 한마디와 인권침해 예방‧근절 표어를 작성해 게시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6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단 서경숙 보건의료자원실장은 "상담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이 보호되고,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의료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보건의료인들께 감사드리며, 인권침해 피해가 있는 경우 언제든지 상담센터 누리집(www.chp.or.kr) 또는 대표전화(1533-6960)로 연락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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