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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키트루다', 폐암 포트폴리오 완성돼

기사승인 2024.05.24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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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폐암 대상 보조요법 2개 적응증 확대 승인 기념 기자간담회 통해 임상적 혜택 소개해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 5월 23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2개 폐암 보조요법 적응증(KEYNOTE-671, KEYNOTE-091) 허가를 기념하며 '전이성 폐암의 표준치료 옵션 키트루다, 조기 폐암 환자의 새로운 희망이 되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와 흉부외과 김홍관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조기 폐암의 질환 특성 및 키트루다의 허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의의에 관해 다양한 관점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MSD 의학부 김수정 전무가 전이성부터 조기 폐암 치료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르며 폐암 치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키트루다의 적응증 확대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

간담회의 첫 번째 세션은 '조기 폐암에서 키트루다의 임상적 의의와 KEYNOTE-671 및 KEYNOTE-091 임상연구 소개'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발표했으며, 기존 조기 병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미충족 수요와 2개 적응증 허가의 기반이 된 KEYNOTE-671, KEYNOTE-091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한 키트루다 치료요법의 임상적 혜택을 조명했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12월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이어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단독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받은 바 있으며, 뒤이어 지난 5월 14일에는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폐암 영역에서 키트루다의 입지를 다시금 확대하고, 국내 조기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다.

2기, 3A기 또는 3B기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KEYNOTE-671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기존 치료 대비 ▲사망 위험 28% 감소 ▲수술 후 재발 위험 41% 감소 등 치료 혜택을 확인했다.

또한, 1B기, 2기 또는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 단독요법 허가의 기반이 된 KEYNOTE-091 임상연구에서도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재발 위험 24% 감소 ▲1년 가까이 연장된 무질병 생존(DFS, Disease-Free Survival) 개선을 확인했다.

이세훈 교수는 "비소세포폐암은 수술 후에도 5년 내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이 역시 초기에(15개월 이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질병부담이 큰 암종이었다. 때문에 보조 항암치료가 암의 재발과 사망 위험 감소에 매우 중요했으나, 항암화학요법 중심의 기존 치료 옵션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있어 임상적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이달 들려온 키트루다의 적응증 허가 소식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도 치료 혜택을 입증한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김홍관 교수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김홍관 교수가 '흉부외과 관점에서 수술 가능한 조기 폐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외과적 절제가 가능한 조기 병기 폐암의 질환적 특징과 실제 임상현장에서 수술 전, 후의 보조요법이 갖는 중요성을 소개했다.

대개 1기에서 3기 폐암은 근치적 목적의 수술을 표준치료로 진행하지만, 해당 병기의 환자라도 종양의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상대정맥 침범, 종격동 림프절 침윤 등 종양의 위치에 따라 일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존재하고, 수술적 절제 후에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홍관 교수는 "조기에 폐암을 발견한 환자라도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해 표준치료를 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키트루다 선행 보조요법을 통해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미세전이를 감소시킴으로써 수술의 경계선에 놓여있던 환자들에게도 임상적 혜택이 입증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라며, "키트루다 기반의 보조요법, 특히 글로벌 표준치료로 권고되고 있는 수술 전·후 보조요법을 통해1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으로서 수술 성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재발 위험을 낮춰 사망 위험 감소, 나아가 전체 생존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폐암 환자를 위한 키트루다의 여정 인포그래픽

이 날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한국MSD 의학부 김수정 전무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의 변화와 혁신 키트루다, 희망을 주도하다'에 대해 발표하며, 조기 병기를 포함한 국내 폐암 치료 혜택 향상을 위한 한국MSD의 미션과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수정 전무는 "이번 적응증 확대는 키트루다가 전이성을 비롯해 조기 폐암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국내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번 리딩한다는데 있어 깊은 의의를 가진다"라며 "키트루다는 국내 허가 면역항암제 중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면역항암제로, 한국MSD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수명 연장을 위한 임상연구를 활발히 펼치며 키트루다가 가진 더 많은 가능성의 발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한국MSD는 항암 분야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또 한 번 폐암 영역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키트루다를 비롯한 혁신적인 치료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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