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강릉원주대치과병원, MOU 체결

▲ 지역환자안전센터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왼쪽에서 5번째 나성훈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 6번째 박찬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지역환자안전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이 지난 11월 30일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돼 2021년부터 운영중이며,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의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의 발령 및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원대병원은 환자안전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치과병원과 첫 번째 업무협약을 시행하며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전파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기에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 

협약사항은 ▲환자안전 문화조성 ▲환자안전 사례 공유 및 개선 ▲환자안전 정책 제안 시행 등이다.

나성훈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