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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다시 춤추다" 출간

기사승인 2022.12.01  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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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의 진료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에피소드, 관절에 관한 알짜 정보 담아

▲ "관절, 다시 춤추다" 책 표지(좌), 저자인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우)

의학의 발달로 백세시대가 다가오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건강수명을 가로막는 장벽 중 대표적인 것이 관절염인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 50대 이상은 절반이 앓을 정도로 최근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관절이 아프면 걷는 것부터 불편하고 일상생활에 차질이 생겨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질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병장수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다.

신간 "관절, 다시 춤추다"(느낌이 있는 책, 270페이지, 1만6500원)는 독자들이 관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박사가 35년간 의료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진료 에피소드와 값진 노하우를 한데 모은 이 책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관절 건강 안내서로, 최대한 오래 자기 관절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1장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에서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보며 저자가 느낀 관절 치료 에피소드와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2장 '수술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관절 치료를 미루다 낭패를 본 사례를 통해 관절 치료의 골든타임 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운다. 

이어 3장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관절이 더 아프다'를 통해서는 줄기세포 치료, 3D인공관절,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뼈주사, 스테로이드, 수술마취, 연골재생,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에 대한 잘못 알려진 정보나 오해들을 바로잡는다. 

마지막 4장 '100세까지 팔팔한 관절을 위하여'는 절대 넘겨선 안 되는 관절의 이상신호와 관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자세 및 운동법, 관절수명을 늘리는 연령별 관리법, 장수의 비율은 근육 등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로 채워졌다.

힘찬병원 대표원장인 이수찬 박사는 "진료하다 보면 오래 전에 치료했던 환자들이 생각날 때가 있다. 당시로서는 그렇게 치료한 것이 최선이었지만 지금 더 발전된 치료법들을 보면 아쉬움이 남는 한편, 발전된 의료기술로 치료옵션이 다양해져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서 기쁘기도 하다. 지난 35년 간 겪은 다양한 치료사례, 환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궁금증, 잘못 알고 있는 의학정보 등을 담은 책이 병원을 개원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에 출간돼 개인적으로도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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