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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헬스케어, '장영실상' 수상

기사승인 2022.11.24  0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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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 세포외소포 대량생산 및 품질관리 혁신 기술 인정받아

㈜엠디헬스케어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물질인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 EV, 혹은 엑소좀) 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에 박차를 가한다.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ㆍ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엠디헬스케어의 핵심 기술은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ocess) 수준의 세포외소포 의약품 원료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이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엠디헬스케어는 미생물 세포외소포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글로벌 first in class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엠디헬스케어의 R&D 연구소는 서울의대 내과 교수 출신 김윤근 대표를 필두로 50% 이상의 석박사들로 이루어진 35명의 연구진들이 세포외소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 생산, 유효성 및 독성 평가, 모든 방면에서 선행이 없는 미지의 영역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엠디헬스케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시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준하는 생산 시설을 구축해 세포외소포 의약품 원료 생산 기술을 자체 기술력으로 확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엠디헬스케어는 혁신 신약 개발의 전주기 과정인 후보물질 발굴, 생산, 비임상 그리고 임상까지 one-stop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엠디헬스케어가 구축한 생산 및 분석 시설은 ㈜엠디헬스케어가 개발한 세포외소포 대량생산 기술에 최적화했다는 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의 동종업계에서 기술적 우위에 서게 됐다.

이것을 바탕으로 임상진입의 필수요소인 대량생산 및 품질관리를 확립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혁신적 기술개발을 확립한 기업에 시상하는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세포외소포 대량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을 주도한 ㈜엠디헬스케어 신태섭 기술이사는 “㈜엠디헬스케어는 2017년부터 진행한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항암제 개발 과제에서 도출된 후보물질을 cGMP기준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미생물 세포외소포 치료 개발의 허들이었던 생산문제를 세계 최초로 cGMP급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자체적으로 극복했고, 2022년에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립하며 ㈜엠디헬스케어의 동종업계 기술우위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세포외소포 치료제는 이미 비임상을 마친 단계이므로 이제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디헬스케어 김윤근 대표는 “자체기술력으로 확립한 마이크로바이옴 세포외소포 원료의약품 대량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로 장영실 상을 수상한 것은 ㈜엠디헬스케어 기술력의 탁월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엠디헬스케어가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엠디헬스케어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산업분야 유망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BIG3’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헬스미디어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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