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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이진화 폐센터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1.10.22  15: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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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피스 제도발전과 운영에 공헌한 공로 인정받아

이대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폐센터장)가 호스피스 제도발전과 운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제9회 호스피스의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 등 회복 가능성이 없고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는 판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고통 경감에 가치를 두고,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지침이사로 활동하며 만성호흡부전 중증 환자를 위한 완화의료 진료지침을 개발 중이고 말기호흡기질환 완화의료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화 교수는 “만성호흡부전, 말기호흡기질환 등 중증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평온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편안한 임종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화 교수는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 전문분야로 지난 2002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폐암 다학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 폐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용희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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