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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3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새로운 출발

기사승인 2021.03.02  17: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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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이 2021년 3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3월 1일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가 통합 ‘경상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국립학교 설치령」개정 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제6조(대학병원의 명칭)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제6조에 의거하여 병원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그 결과 경상대학교병원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1987년 법인 개원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지난 2016년에는 창원경상대병원을 개원하는 등 경남도민의 건강을 책임져왔으며, 개원 34년 만에 병원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되었다.

윤철호 병원장은 “경상국립대병원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교육, 연구, 진료 고유의 국립대병원 역할에 더욱 집중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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