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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한끼 나눔' 기부누적액 3억원 넘어

기사승인 2019.06.18  1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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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식아동/다문화가정 등 도움손길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 임직원들이 지역내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한끼의 식사비를 아껴 11년간 기부한 누적금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정신 원장은 지난 17일 올해 병원 임직원들이 모금한 3천9백여 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라는 취지로 매년 '한끼의 행복한 나눔' 캠페인을 펼쳐,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그간 모금해 기부한 총액이 3억여 원에 달한다. 

이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이나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혼 등 가정해체로 어린 손자녀들을 돌보는 저소득층 조손가정 등에 보탬을 주고 있다.

정신 원장은 "지역민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암특화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공공의료활동과 사회공헌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철 본부장은 "11년간 한결같이 소외이웃을 도와주고 있는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후원액이 점점 늘어나 더욱 고마운 마음"이라고 화답했다. 

윤하늘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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