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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러시아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가져

기사승인 2018.10.19  1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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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일환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 주관 '2018 러시아 부산의료관광설명회'에 참가했다.

2018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 특화 의료기술인 암·종양치료 및 의료기술 교류,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러시아 현지 홍보를 위해 해외자매도시 및 부산 의료관광 타깃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부산대병원 방문단은 이정규 국제진료센터장, 홍진우 한방기획협력부장(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교수), 정은혜 러시아 코디네이터로 구성돼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대 기업간 거래, 이하 B2B) 상담, 의료교류 콘퍼런스, 진료상담회를 진행했다.

행사 첫날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열린 의료교류 콘퍼런스 및 B2B 상담회에서는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이하 부산대한방병원)의 한방의술 발표와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환자유치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및 지원 시스템, 해외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향후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캄차츠키에서는 50여 명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상담회가 진행됐다. 부산대병원 및 부산대한방병원을 포함한 부산지역 의료기관별 의료진이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부산대한방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많은 환자가 줄지어 대기하는 등 러시아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본 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의료기관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50여 명의 현지 의료진 및 기관 관계자와 의료관광 에이전시가 초청됐으며,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5개 의료기관 등이 참가했다.

부산대병원은 극동 러시아 지역 방문을 통해 핵심의료기술을 현지에 홍보하고, 의료관광 환자 유치 타깃국가 신규 네트워크 발굴을 통해 극동 러시아환자 유입에 지속해서 힘쓸 예정이다.

김용희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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