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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광진경찰서와 응급의료기관 MOU 체결

기사승인 2018.10.19  0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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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응급의료환경 기반 조성 등의 효과 기대"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7일 광진경찰서와 응급의료기관 MOU를 체결했으며, MOU 체결에는 광진경찰서,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광진구의사회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112종합상황실과 긴급신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협의했으며, 더 나아가, 병원 측에서 경찰의 순찰을 희망할 경우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 탄력 순찰 노선에 반영돼 보다 안전한 응급실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의 신속출동, 조치 및 엄정수사와 의료진의 수사 협력을 상호 확인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진 대상 범죄예방 및 폭력사건 엄정 대응, 응급의료 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안전한 응급의료환경 기반 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병국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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