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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 미 의료기기업체 인수

기사승인 2018.05.25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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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인수 통해 면역진단사업분야 진출 도모한다

미코바이오메드(대표 김성우)는 미국 의료기기전문업체 실로암 바이오사이언스(Siloam Biosciences Inc.)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에 설립된 실로암 바이오사이언스는 미세유체기반 차세대 면역진단 플랫폼(Bio MEMS)를 바탕으로 진단 키트 및 장비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사업을 펼쳐온 기업이다.

실로암 바이오사이언스 본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해있다. 대표이사인 Ching H. Ahn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신시내티 주립대학 전자공학과 및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인수는 실로암 바이오사이언스의 주주 19명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미코바이오메드의 신주를 발행했다. 실로암 바이오사이언스의 총 발행주식 16만8254주를 전략 현물출자 납입받는 형식으로 인수가 진행됐ㄷ.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당사는 미국, 유럽뿐 아니라 인도, 아프라카 및 브라질 등 남미를 비롯해 글로벌 의료시장 전역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실로암 바이오사이언스의 인수를 통해 면역진단사업분야 진출 및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를 이루고, 분자진단 및 생화학진단, 면역진단을 아우르는 종합 바이오 의료 POCT 진단 전문회사로 성장하는 바탕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가시화 하는 데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가현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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