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석우·나연신 부부, 어린이 환자 위해 광고모델료 기부

기사승인 2018.05.25  15:28:19

공유
default_news_ad1

-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 포기하지 않길 희망

배우 강석우와 아내 나연신 부부가 경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의 후원자로 나섰다.

강석우 나연신 부부는 23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김호성)을 방문해 최근 가족이 출연한 여행사 광고 모델료 4000만원을 어린이 환자 치료비용으로 기부했다.

▲ 강석우 나연신 부부

몇 년 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찾은 강석우씨는 몇 개월 되지 않은 아이와 어머니가 힘들게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지만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었고, 이후 항상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을 생각해 왔다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강석우씨는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포기해야 되는 어린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성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은 "여느 기부보다 따뜻한 기부임에 감사를 드리며, 병원에서도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국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