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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수출역량 강화"

기사승인 2018.02.23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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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수출과정서 겪는 어려움 청취 해외진출 정책 적극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약 산업의 수출 성장세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2월 23일(금)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태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시행되는 제약기업 주요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국내 제약기업 수출 담당자 200 여 명이 참석 예정인 올해 행사에서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원 사업 내용과 참여절차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민관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파견 및 현지 의약품 인허가 담당 공무원 초청연수(K-Pharma Academy ▲세계 주요 의약품 전시회에 한국 제약 산업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 행사(K-Pharma Fair)에서는 해외 제약사·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의 기회 마련 ▲신흥국 법인 설립, 현지 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인증·세계보건기구(WHO) 조달 자격 획득 등 기업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해외 진출 아이템을 선정하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실시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2017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직접  경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올해 사업 신청을 희망 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강도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제약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 올해부터 5년간 시행된다" 며, “의약품 수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해외진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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