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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최우수청렴윤리부문서 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7.12.10  2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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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윤리의식의 제고와 문화 확산 노력 인정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 감사 백명현)이 지난 7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한국감사협회(회장 권영상)가 선정한 '2017년 최우수기관' 중 최우수청렴윤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12월 '한국감사인대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전략혁신과 청렴윤리, 내부감사 발전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법과 윤리 기준 내의 이윤을 추구하고, 의사 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우수청렴윤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윤리경영 추진전략 이행 정도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 노력 ▲윤리시스템 구축 사항과 실천 사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력업체와의 상생 강화 노력 ▲대외 수상 실적 및 상벌 사실 관계 확인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기존에도 감사원 주관의 '2017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을 비롯하여 교육부 및 권익위원회 주관의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 등 윤리경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청렴지킴이 제도와 청렴마일리지 제도,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반부패·청렴 교육, 감사편지 발송(청렴메시지 및 법령위반사례),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청렴·윤리의식의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백명현 상임감사는 "표면적인 감사활동을 넘어 교직원 개개인들이 청렴과 윤리 의식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참여하도록 만드는 다양한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감사 시스템은 물론 전교직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희 기자 medical_hub@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미디어&플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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